[사회] 한국발명진흥회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11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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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협업하여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데니스 홍 교수의 『“발루(BALLU)” 로봇 활용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헬륨을 넣은 풍선과 긴 막대 형태의 2족 보행 로봇인 발루(BALLU)의 특징을 통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안하여야 한다.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1월 13일까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1월 서면심사를 통해 6명(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11월 28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상격이 결정된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UCLA RoMela 연구소장상과 상금 120만 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각 80만 원, 장려상 3명(팀)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수상자 6명(팀)의 우수 아이디어는 나눔 서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로봇이라는 분야는 다소 어려운 분야지만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및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아이디어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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