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드론모빌리티과 단체사진 (좌1, 김용석 교수)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드론모빌리티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북괴산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2024 추계융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2건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2024년 추계융합학술대회는 미래융합기술분야에서 종합적 문제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일반인과 대학생 발표자 포함 총 120편의 논문발표를 진행하였다.

드론모빌리티과 김용석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최민준, 김태영, 홍성재, 황세연, 전성호 학생이 ‘안심귀가서비스 드론 개발에 관한 제안 연구’ 이라는 주제와 정회영, 이현석, 박서현, 이건호 학생이 ‘교통사고 예방 조명삼각대 드론 개발에 관한 연구’로 각각 발표해 일반대학을 포함해 43개팀 중에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건의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에 안심귀가서비스 드론 개발에 참여한 신성대 드론모빌리티과 학생들은 성인학습자로 구성되었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드론 시제품을 제작하였고 이번 수상 논문에서 GPS 기반의 위치 추적을 하고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정보 기록과 촬영된 동영상을 경호기관(경찰) 서버로 보내는 안심귀가 드론서비스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대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내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논문발표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용석 드론모빌리티과 학과장은 “대학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업동아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조명삼각대 드론 시제품 제작 등 대회를 준비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캡스톤 경진대회에도 참가하여 창의력과 실무중심의 융합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드론모빌리티과는 성인학습자과정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22일까지 수시2차 원수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