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정우·유세윤도 놀란 맛…'성시경 막걸리' 또 순식간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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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개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매주 평일 오전 11시에 판매 중인 ‘경탁주 12도’는 물량을 2배 늘렸음에도 31일 오픈과 동시에 품절됐다.
‘경탁주 12도’는 판매 시작 당일부터 연일 매진됐고 8월 공식몰 리뉴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품절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성시경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탁주 12도’의 물량을 2배 증산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출시 초반부터 매진이 이어져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드디어 증산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증산된 물량이 추가돼 지금보다 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렵게 증산한 만큼 팝업 행사와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탁주 12도’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탁주 12도’는 애주가로 알려진 성시경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공식 출시 전 배우 하정우·개그맨 유세윤 등은 테스트용 막걸리를 먹고 호평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9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하정우는 테스트용 막걸리 시음에 나섰다. 성시경은 “지금도 계속 맛을 바꾸고 있다”며 6도·8도·12도 세 종류의 막걸리를 소개했다.
세 종류를 모두 맛본 하정우는 “너무 맛있다”며 12도 막걸리를 추천했다. 그는 “무조건 출시해야 한다”며 “막걸리를 제대로 먹을 거면 이걸 먹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성시경은 “우리나라에 없는 맛”이라고 했다.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시경이 보낸 테스트용 막걸리 사진을 올리며 “좀 진한 발라드 맛”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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