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희망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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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월 30일(수)∼11월1일(금), 11월 20일(수)∼22일(금) 2회에 걸쳐 총 60가족을 대상으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과 추억을 쌓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2010년부터 총 32회에 걸쳐 1,330가족(4,249명)에게 제주도 여행으로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소득수준과 사연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족들은 2박 3일간 제주도 내 우도, 신창해안풍차도로, 스누피가든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감귤따기 및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가족여행 첫날인 10월 30일(수) 기념식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억4천만 원을 전달하고, 여행참가 가족들에게 제주도 특산물을 선물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A씨는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현실적 문제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다”며 “아이들이 비행기를 처음 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가족여행 기회를 만들어준 캠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제주도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사랑의 빵 나눔 및 헌혈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2024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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