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정부, 벼멸구·호우 피해 농가서 벼 4만6000t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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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벼멸구·호우 피해 농가서 벼 4만6000t 수매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1일 검수원들이 공공비축 벼의 등급판정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멸구 확산과 호우 등으로 품질이 저하된 벼를 수매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5일까지 집계한 농가의 수매 희망 물량은 4만6457t(톤)이다. 이는 지난해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1만2665t)의 3.7배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시료를 계측해 피해 벼 등급을 세 개로 구분하고, 수매 가격 기준을 마련했다. 잠정등외A는 공공비축미 1등급 가격의 80.77%를 지급하기로 했고 잠정등외B와 잠정등외C는 각각 67.95%, 55.13%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40㎏ 기준 2만5000원)을 주고 차액은 연말에 지급한다.
노랗게 물든 가을... 수도권 제외한 전국엔 가을비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1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사이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충청권 남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일~2일)은 △대전, 충남·충북 남부 5㎜ 내외 △전남 남부 20~60㎜ △광주, 전남 북부 10~40㎜ △전북 남부: 5~20㎜ △전북 북부 5㎜ 내외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5~40㎜ △울릉도, 독도 5㎜ 내외 △제주도 80~150㎜ 등이다. 특히 제주도엔 1일 오전 6시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후 6시부턴 시간당 30~50㎜로 더욱 강하게 내린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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