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동권리보장원, 마을돌봄 사업 법제화 20주년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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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1월 1일(금),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 컨벤션 1층 파크홀(서울 용산구)에서 마을돌봄 사업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7개 마을돌봄 사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 돌봄정책과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에는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해 마을돌봄 사업의 20년을 돌아보며 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돌봄 사업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8월 대국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은 아동, 성인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 등 총 22편을 선정하였다.
선정작 중 대상작과 최우수작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였으며, 대상을 수상한 아동분야 1명과 성인분야 1명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마을돌봄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가 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지원하고, 마을돌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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