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드라이크-소닉이엔엠코리아, 인플루언서 IP 활용 식품·주방용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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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위드라이크가 ㈜소닉이엔엠코리아와 손잡고 인플루언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식품 및 주방용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닉이엔엠코리아는 국내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된 회사로, 위드라이크는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닉이엔엠코리아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로는 162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있다. 히밥은 최근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간편식,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IP 기반 제품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 공급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위드라이크는 인플루언서의 개성을 담아낸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위드라이크는 화제가 된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셰프 정지선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간편식 및 주방용품 개발을 준비 중이다. 정지선 셰프의 전문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위드라이크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위드라이크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IP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히밥과 정지선 셰프 외에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 및 주방용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라이크의 이러한 전략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유통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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