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원 인스티튜트, 5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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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 안듣는 초, 중, 고등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원 인스티튜트의 종합서비스 (사진 제공 = 지원 인스티튜트)

행동데이터 분석기반·교육 솔루션 기업인 ‘지원 인스티튜트(주. 지원그룹)’는 제이시스 메디칼 창업자인 강동환 의장으로부터 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인 지원 인스티튜트는 ‘지원 센터큐’, ‘나우즈’, ‘결국 이루는 학원’을 운영 중이다. 지원 인스티튜트의 자체 솔루션인 '나우즈'는 학생들의 행동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현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최적화된 계획과 목표 도출하며 이와 연동된 용돈 보상 관리를 통해 인성, 생활, 학습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지원 센터큐는 '나우즈(NOWZ)' 기반, 부모 말 안 듣는 초·중·고등학생 전문 교육기관이다. ‘결국 이루는 학원’은 지원 센터큐가 운영하는 중하위권 대상으로 상위권으로 올리는 교과목 학원이다.

2010년 설립하여 14년간 한결같이 사춘기 학생들의 행동데이터를 모으며 분석해 온 지원 인스티튜트는 사춘기 문제 남학생 교육기관인 '지원 센터큐'를 2012년 강남에서 런칭해 수많은 변화 성공 사례를 누적해 왔다. 이후 중·고등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으로 확장하여, 현재는 초등학생과 20대 초반 성인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이들에게 인성, 생활관리, 학습, 진학, 진로까지 총체적인 변화 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부모에게 무례하고 욕설, 폭언, 폭력을 일삼던 사춘기 학생들을 예의를 갖춘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뿐 아니라 공부포기, 등교거부, 게임 핸드폰에 집착하던 ADHD, 심지어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져 있던 학생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회복시켜 왔고 심지어 탁월한 성적 향상 사례를 이뤄 내기까지 하였다.

지원 인스티튜트는 "단지 교과목 성적을 올리고 지식을 늘리는 게 교육이 아니라, 한 인간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고 실현하도록 하며 나아가 가족, 친구, 사회에서 건강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총체적 관리가 진짜 '교육'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부모님에 대한 예의, 생활 관리, 할 수 있는 자기계발 시간의 누적으로 구성된 중요 가치에 집중하며 모든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는 실제 학생의 변화 성장뿐 아니라 현 사회에서 오히려 소외된 부모의 인권과 행복을 실현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탄탄한 매출과 재무적 성장을 이뤄왔고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견고한 성장을 이뤄내어 진정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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