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동신여중 뮤지컬단 아프로디테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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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신여자중학교 아프로디테,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 영예의 최우수 수상

제2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주최 주관으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대상으로 41팀 50교(합창 8, 뮤지컬 5, 미술 15, 오케스트라 13) 유소선 지도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광주동신여자중학교 뮤지컬단원은 김연지(단장), 강라은(부단장), 김서진(3), 서의형(3), 류다영(3), 류채영(3), 박혜원(2), 강태영(2), 김은주(2), 조진주(2), 홍서은(2), 안부연(1), 김지은(1), 양우인(1), 양다인(1) 등 15명 광주동신여자중학교아프로디테 "유관순과 여성동지들" 악곡은 1919년 3.1운동을 배경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여성의 용기와 연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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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신여자중학교 아프로디테,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 영예의 최우수 수상

이 작품은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독립운동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통해서 그들의 희생과 강인함을 강조하며,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 관객들에게 여성의 힘과 연대의 중요성을 광주동신여자중학교 김연지, 조진주, 안부연, 김지은, 양다인, 양우인, 강라은, 홍서은, 김서진, 류다영, 서의형, 강태영, 류채영, 박혜원 등 14명이 무대 위에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당시 여성들의 투쟁이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교훈과 감동을 준다는 메시지를 과감히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의 배경 방향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조명하고 유관순 열사의 용기와 희생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려는 데 있었다. 특히, 이야기 속에서 '연대'와 '희망'을 중심으로 해석하며 각 인물의 고난과 용기를 강조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적인 음악과 춤을 통해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생동감 있게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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