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능대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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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1‧2층에서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화장품학과와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24」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아트디자인과를 포함해, 18개 학과에서 647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총 171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학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평생직업교육 컨퍼런스 ▲인천지역 도시재생 특강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학생들을 위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버스킹과 푸드트럭은 전시회와 어우러져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글로벌평생직업교육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작품을 전시한 학생들과 지도교수, 성과물 제작을 지원한 산학협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남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열정을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이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학과별로 전시된 성과물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를 진행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에게는 감사와 격려를, 협력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호텔외식조리과 김선우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의 의견 조율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다”며, “이번 성과 전시회를 통해 그 결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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