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신원식 "러, 北파병 대가로 방공망 장비·대공미사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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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러시아가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북학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이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러시아가 북한의 파병에 대한 대가로 무엇을 준 것으로 파악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지난 5월27일 군사정찰위성을 실패한 이후 (러시아가) 위성 관련 기술은 이미 지난해부터 지원하겠다고 공언해 왔고 그 외 여러 군사기술이 일부 들어오고 있다”며 “또 여러 경제적 지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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