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옴니코리아, 아메리카서플라이체인과 글로벌 유통채널 마스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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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옴니코리아(대표이규림)와 그 생산공장삼화PMI가 미국의 ‘아메리카서플라이체인(America's Supply Chains)’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국 조달 및 글로벌 유통채널 마스크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
옴니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총 10개국으로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중소기업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혁신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옴니코리아 이규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옴니코리아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마스크 공급 계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서플라이체인의 관계자는 “한국의 기술력과 품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의 중소기업들 누구나 “아메리카 서플라이체인의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어로 쉽게 미국 공급망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경쟁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권장한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주)크로스바이오의 이종윤, 그레이스 백 공동 대표의 40년 이상 미국 이민 생활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한국으로 역이민한 후, 일부 한국 컨설팅 업체들이 제공하는 잘못된 정보와 허위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서로 인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연방 및 주 법규를 오해하여 피해를 보는 현실을 목격하고, 아메리카 서플라이체인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그 결과, 옴니코리아는 의료기기 ASTM 레벨3 인증과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했고, 이번 조달 및 유통 계약을 통해 글로벌 수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성과는 한국과 미국 간의 우수한 공급망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수출 시장의 불황 속에서 동맹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옴니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했으며, 이는 국내 중소기업들도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한편, 옴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아메리카 서플라이체인 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CDMO(위탁개발생산)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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