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신여대,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초청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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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에서 김용화 영화감독이 성신여대 재학생과 청년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신과함께:죄와벌(2017)’,‘신과함께:인과연(2018)’, ‘더문(2023)’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을 초청해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은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용화 감독은 이번 릴레이 특강 3회차에 함께하며 영화 산업 구조와 동향, 취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용화 감독은 27년간의 영화 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과정, 산업 트렌드, 오디션 팁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특성과 영화계에서의 성장 전략을 상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희재 학생(서비스디자인공학과 22학번)은 “김용화 감독님의 조언 덕분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라며,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성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영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진로종합시스템 SunShine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폭넓은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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