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산대, 제1회 유학생 말하기 대회

본문

17325227983413.jpg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성심교양대학이 지난 19일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상호교류를 돕는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활과 나의 꿈’을 주제로 1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한국생활과 미래의 꿈을 한국어로 전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나의 꿈’을 주제로 미래의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밝힌 글로벌학부 한‧베트남통역전공 팜티남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심교양대학장 박경송 교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총괄한 호텔관광대학 허종국 교수, 법학과 박지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호텔관광대학 허종국 교수는 “한국어 실력으로 경쟁하기보다 한국어를 배우고 사랑하는 유학생의 열정이 담긴 소중한 첫 무대”라며 “아름다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꿈을 나눈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0,91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