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모텔 화재 30분 만에 껐지만… 1명 심정지

본문

17325478883303.jpg

25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4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후 10시 19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47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이 난 건물 내부를 살피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대피 인원과 이송 인원 등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0,98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