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모텔 화재 30분 만에 껐지만… 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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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4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후 10시 19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47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이 난 건물 내부를 살피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대피 인원과 이송 인원 등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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