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8세 작곡가 이하느리, 바르토크 국제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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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작곡가 이하느리(18·사진 왼쪽)와 김신(30·오른쪽)이 23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바르토크 국제 콩쿠르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이하느리는 ‘Vertigineux’(현기증을 일으키는)라는 제목의 피아노 곡을 제출해 1위로 선정됐다.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 최연소로 출전해 1위에 오른 이하느리는 4세 때 음악을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하느리의 곡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골라 연주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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