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둑놈" 대놓고 욕먹었다…15세 연하 여친 둔 흑백요리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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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호준 셰프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영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선 '흑백요리사'로 인연을 맺은 '이모 카세(이모+오마카세)' 김미령, '급식대가' 이미영, 정지선, 장호준 셰프가 '흑백요리사' 관련 모임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 셰프는 장 셰프에게 "언제까지 미혼일 거냐"고 물었다. 또 "여자친구와 몇 살 차이가 나느냐"고도 했다. 장 셰프는 "이 얘기하면 또 욕먹는다"라고 대답을 망설였다. 그러자 김 셰프는 "나이 차이 듣고 깜짝 놀랐다. 15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장 셰프와 열애 중인 여성의 나이 차가 열다섯 살이라는 얘기다.
방송에 따르면 1983년생인 장 셰프는 98년생 여성과 교제 중이다. 장 셰프는 "연애한 지는 3년 됐다"면서도 "제가 결혼 준비가 덜 됐다. 기반을 다진 게 없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출신 이들의 만남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방송인 김구라·이지혜 등은 "(장 셰프가) 아직 미혼이냐"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애 둘 정도는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장 셰프와 친하다는 정 셰프는 "도둑놈"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장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톱(TOP) 8'에 들었다. 유명 일식 다이닝 네기컴퍼니를 운영하며, '흑백요리사'에선 유명 셰프를 뜻하는 백수저 계급으로 해당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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