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파트너십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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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을 앞두고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문대학과 지역 혁신 기업이 함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전략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특강으로 김헌영 라이즈 위원장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산학 협력” 주제로 발표했고 특강 발표 이후 45개 전문대학 대표 총장과 메인비즈협회 소속 6개 권역 연합회 회장(지역 혁신기업 대표이사) 간 협약식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협약기관 협력 △지역산업 기반의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협력 △지역정주형 우수인재 채용 협력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 등 실무 교육 협력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강연 등 혁신 교육 협력 △지역산업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운영 협력 △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 지원 및 실용연구 협력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신규 사업 개발 등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혁신을 촉진하고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전문대학의 RISE 대응은 지역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전문대학와 지역 혁신기업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메인비즈협회와 함께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체 전문대학의 지속 발전을 지원, 전문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며, 전문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4년 4월 18일 설립됐고, 130개 회원 전문대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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