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 다와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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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력체계인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을 11월 25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과 환담 장소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위원장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산업을 대표하는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해외 3개 산업계 협의체 등이 참석했다.
특히, 다와는 환담 장소에서 리필스테이션 매장의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분야의 시장바구니를 추가하여 좀 더 많은 국민이 생활 속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다와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선정 기업으로서 텀블러,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 등 3가지 분야의 협약을 통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11.25~12.1)’를 계기로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까지 모든 주기를 망라하는 긴밀한 순환경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앨런맥아더재단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운영하는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번 이니셔티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동향에 맞추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의 운영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우수사례 등을 국제기구 및 해외 산업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이행의 모범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다와의 탄소 저감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는 기여자 에게 탄소 저감 실적 데이터를 수치화해서 탄소 저감 이력서와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ESG 환경 사회 분야 참여자에게는 또 하나의 보상 탄소 저 감량을 기준으로 블룩 체인 기반에서 발생되는 ESGP 포인트가 적립되어 온 오프라인에서 할인결재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다와는 소비 재활용 부문 기업으로 선정되어 선언에 참석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순환경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기업의 혁신과 국제사회의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부가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다와는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기여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하는 용기에 감탄합니다"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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