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4 스케일업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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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천테크노파크(ITP)가 수행사인 벌트코리아와 '2024 스케일업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2일 한국 인천에서 열린 킥오프에 이어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20개 인천시 스타트업이 1단계와 2단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개 참여 기업 중 선정된 8개 기업이 모든 단계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중심부에서 1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을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미국 시장 확장에 필요한 중요한 경험과 지식을 확보하여 산업 및 현지 전문 지식을 습득,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테슬라(Tesla)와 같은 저명한 기술 기업에서 현장을 방문하며,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투자자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MOTOV의 임우혁 대표는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SF의 테크스타즈(Techstars)기업과의 공동 피칭 세션이었다"라고 말했다.

'스케일업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는 미국 진출에 대한 한국 스타트업의 꿈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화 노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구체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시가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 확장 및 글로벌화의 핵심 지역이 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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