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수도권 대설특보 발효…출근길 전동차 10회 추가 운행

본문

17327495696334.jpg

붐비는 지하철 자료사진. 연합뉴스

28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출근 시간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추가 운행 횟수는 1호선 6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 등 총 10회다. 코레일은 당초 추가 운행 횟수를 13회로 결정했다 10회로 조정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을 빚고 있다"며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또 이날 오전 수인분당선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로에 쌓인 눈과 나뭇가지 등을 치우느라 열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은 이런 내용을 코레일 지하철톡과 자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내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1,66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