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마치통닭, 8년 만에 8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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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마치통닭이 지난 11월 12일 800호점 매장인 ‘가마치통닭 수원 고색역점’에서 800호점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마치통닭은 ㈜티지와이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2016년 경기 산본점을 1호점으로 8년만에 800호점을 돌파했다.
㈜티지와이 김재곤 회장은 10대때부터 닭배송을 시작해 한평생 닭고기 유통, 도계업에 몸담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치킨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2021년도에는 매해 증가하는 가맹점에 신선한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충남 예산에 5,400평 규모의 닭고기 육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단순한 닭 재판매가 아닌 병아리 사료부터 까다롭게 선별해 도계, 가공, 유통까지 하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탄탄한 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마치통닭은 매해 100개가 넘는 매장을 꾸준히 오픈하며 국내 옛날통닭 브랜드 중 최다매장 보유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2023년에는 119개를 신규 개점했고 올해는 120개를 오픈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치킨브랜드 중에서 가마치통닭이 브랜드 연혁 8년차 중 매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성장성이 빠르다.
폐점율 또한 4% 내외로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의 치킨업계 폐점율 평균 14.2%보다 낮았다.
김재곤 회장은 "700호점 오픈 1년 만에 800호점 돌파는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가격과 뛰어난 맛이 유지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에 최우선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마치통닭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800호점 오픈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마치통닭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총 80명에게 가마치통닭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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