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토리서치-베이넥스, 상호협력 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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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엔비디아 한국총판인 AI 컴퓨팅기업 베이넥스(대표 연광흠)는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토리서치와 베이넥스간 업무협약식은 베이넥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가한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AI연구에 필수적이며 효율적인 IT인프라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베이넥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토리서치의 AI데이터센터사업 확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재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협력해 차세대 데이터센터AI인프라에 한발 더 다가갔다”고 강조했다.
베이넥스 연광흠 대표는 “국내유일 SDN기술을 보유한 아토리서치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며 “베이넥스가 앞으로 진행할 모든 사업에 이번 업무협약이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리서치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뒤 2013년 국내 판교밸리에 입성했으며, 국내 설립 초창기 때도 직원이 3년 만에 예닐곱 배가 늘었으며, 국내에 경쟁업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판교밸리 대표IT기업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후 아토리서치는 23회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 4년연속 DNA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 과기정통부 ICT 미래 유니콘기업 선정, 세계최고권위학회(ACM CCS) 논문등재, SDN관련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모두 획득한 국내 유일의 제조사로서 109개 특허를 출원해 기술을 확보하고, 석박사 인력이 50%에 달하는 등 업적과 기술성으로 현재 AI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이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비스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아토리서치의 최근 AI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행보가 눈에 띈다. FIX2024를 통해 ‘대구수성알파시티 AI데이터센터’를 선보였으며,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AI, HPC, 빅데이터 등 경쟁력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특화 네트워크, 보안, 스토리지 인프라의 설계 및 구축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전원/공조/보안 등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설계 경험을 축적하여, 에너지 친화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아토리서치는 증권사 CIO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성료했으며, VM웨어 윈백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앤’을 소개했다. 또한 공공솔루션마켓을 통해 AI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솔루션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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