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 기업] 착한에너지학교, 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부산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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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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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에너지학교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부산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는 ‘사회안전망 확보’ ‘에너지복지 기여’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3대 전략 과제를 바탕으로 부산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미공급 지역 도시가스 투자 ▶행복한 에너지 동행 ▶착한에너지학교 ▶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및 소외계층 안전점검 사업 등이 있다.

2023년 론칭한 행복한 에너지 동행은 부산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배관 청소, CO경보기 설치,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난방비를 절감하고 더욱 안전한 난방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지난해 620세대에 이어 올해 650세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중이며, SK이노베이션E&S에서 운영하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부산도시가스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8년부터 꾸준히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24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부산시 환경교육센터가 추진 중인 환경벨트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부산도시가스 구성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교구는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물품을 활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깨끗한 에너지, 착한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자’는 목표 아래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풍력발전기 체험, 가스누출 비눗방울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근 수소에너지 분야를 추가해 다가오는 수소 경제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부산지역 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노후 가스시설 점검 등도 진행하고 있다. 복지시설의 노후 가스기기를 교체해 가스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소외계층 가스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부산 시내 전통시장과 시장 내부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설비도 지원했다. 부산도시가스는 부산 시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시설 합동 점검, 가스안전 캠페인 등을 매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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