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이랑GO] 반달정원에서 눈사람과 함께 즐기는 따스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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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에는 조명박물관에서 초등 교과서 속 동요를 토대로 한 공연과 연말 전시를 한꺼번에 즐겨봐요.

동심 가득한 공연·전시 열리는 조명박물관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어린 시절 친구와 손뼉 치며 놀던 때 어김없이 불렀던 동요 ‘반달’.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창작 동요 ‘반달’의 100주년을 맞아 동심 놀이 이야기극 ‘반달정원’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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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창작 동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동심을 이끄는 이야기극 ‘반달정원’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이 소극장에서 2025년 1월 24일까지 선보이는 ‘반달정원’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동요 ‘반달’을 바탕으로 이야기꾼이 직접 음악과 노래를 연주하며 아이들과 호흡하는 ‘놀이극’ 형식으로 가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작품이다.
동심 가득한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동요를 부르며 이어지는 다양한 놀이들이 관객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해 한판 놀이를 펼치게 된다.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한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동심을 통해 상호 존중의 시대를 여는 문화 활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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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에 사는 꼬마 눈송이를 주인공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와 함께 구름 속에 사는 꼬마 눈송이를 주인공으로 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전시도 열린다. 몇 년간 눈이 오지 않아서 크리스마스를 구경해본 적이 없는 꼬마 눈송이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눈사람이 되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기고 싶어 한다는 내용으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또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는 핑크색 천을 천장에서 바닥까지 늘어뜨리는 차재영 작가의 대형 설치 전시 ‘JOURNEY#Unfamiliar’가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주제의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동심 놀이극 ‘반달정원’
기간: 2025년 1월 24일까지
장소: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235-48 조명박물관 1층 공연장
시간: 주말·공휴일 오후 1시와 3시(평일 공연은 전화 문의)
시간: 약 50분
관람료: 8000원(박물관 입장료 별도)
문의: xxx-xxxx-xxxx

전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기간: 2025년 1월 24일까지
장소: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235-48 조명박물관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
입장료: 성인 1만2000원, 어린이 1만원(어린이 워크북 증정)
문의: xxx-xxxx-xxxx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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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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