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尹체포 찬반 집회로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한남대로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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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쯤 서울 용산구 루터교회 앞 신자유연대 주최로 열린 보수 집회에 시민 약 1만5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이아미 기자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한강진역을 통과하는 6호선 지하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 21분부터 한강진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민주노총과 촛불행동은 각각 한남초와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민주노총과 대국본 집회 사이 거리는 약 400m다.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모든 차로에 들어서면서 한남대로(한남오거리∼북한남삼거리 구간)도 양방향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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