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킴베오커피 김석환 대표, 베트남 농장 농부 셋에 새 집 지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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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에서 운영되고 있는 킴베오커피는 김석환 대표가 커피 농장에서 일하는 농부 3명에게 새집을 지어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킴베오 커피는 사업에서 얻는 수익금 대부분을 베트남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농부 자녀들의 장학금과 고아원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킴베오커피는 '농부 새집 짓기 프로젝트’로 새집 선물을 앞으로 300채를 지어 추가로 전달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킴베오가 우리에겐 생소한 단어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인심좋은 이웃집 아저씨'란 뜻으로 김석환 대표는 베트남에서 킴베오 아저씨로 통한다. 김 대표는 베트남 국영방송까지 방송될 정도로 헌신과 봉사로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커피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장학사업에는 유명 연예인들과 여행 사업가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나눔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김석한 대표는 “앞으로의 비전은 나트랑에 의과대학교를 세우고, 달랏에는 농업대학교를 세우는 것이다”라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잘 알려진 박항서 전 감독과 고 김진국 교수를 본받아 젊은 세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기업가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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