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에 희소성 높은 중대형 새 아파트...초품아·역세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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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10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짓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새해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다. 좋은 입지여건과 고급화한 설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고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 고급 내장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가구, 106㎡ 38가구, 109㎡ 38가구, 115㎡A 174가구, 115㎡B 17가구, 115㎡C 16가구, 117㎡A 48가구, 117㎡B 17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시와 경북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이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이 단지는 교육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효신초등과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가 가깝다.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화랑로·효신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동구시장·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화랑공원·야시골공원 등 근린공원이 주변에 있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가구당 주차대수를 약 1.6대로 넉넉하게 갖춘다. 세대창고도 마련돼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피트니스·스크린골프 연습장·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고 게스트하우스·코인세탁실·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인덕션 등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홈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제어 가능한 스마트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대리 금융기관이 글로벌 투자 전문그룹인 미래에셋증권이어서 사업 안정성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 모처럼 들어서는 중대형 새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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