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절미 먹다 심정지, 결국 사망한 90대…설 연휴 앞 '떡 주의보&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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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고령층이 떡을 섭취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강원도 춘천 남면의 한 노인정에서 A씨(91·여)가 인절미를 먹다가 실신하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지인이 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A씨는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에 앞선 같은 날 오전 10시 18분쯤 정선 사북면의 한 교회에서도 B씨(70)가 인절미를 먹은 후 심정지가 발생했다. 그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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