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순천대 위험사회 HUSS 사업단, 산학협력협의체 제3차 정기협의회
-
1회 연결
본문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난 16일 순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함께 ‘HUSS 산학협력협의체 제3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험사회 HUSS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지역 기업 대표, 공공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산학협력협의체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융합형 공공인재 및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효향, ㈜자연맛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교육 방안을 제시하며, 간담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계 분과장을 맡은 정상두 협동조합고쳐드림 대표는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형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한 공공기관 및 학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험사회 HUSS 사업단장 김선명 교수는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공유된 의견을 기반으로 위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학생의 전공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및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