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란 국조특위' 첫 청문회…김성훈 경호차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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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2일 1차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에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출석한다. 김 차장은 당초 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이날 다시 출석할 것으로 통보해 왔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도 출석할 전망인 가운데 증인 중 일부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 조지호 경찰청장,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등 10여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석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특위는 윤 대통령 등 총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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