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란 국조특위' 첫 청문회…김성훈 경호차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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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17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2일 1차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에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출석한다. 김 차장은 당초 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이날 다시 출석할 것으로 통보해 왔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도 출석할 전망인 가운데 증인 중 일부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 조지호 경찰청장,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등 10여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석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특위는 윤 대통령 등 총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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