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이 미래다] 경제성과 친환경성 모두 충족하는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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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이철진 교수와 윤하준 석·박 통합과정생, 테스팔렘 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미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대 서상원 교수, 텍사스대 알리 셰리프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단순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도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변환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은 존재했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효율로 대규모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뚜렷했다. 이철진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CCU 공정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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