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추위에도 설날 즐기는 시민들, 오늘(30일)은 한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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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설날 즐기는 시민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한파 절정
설날인 29일 시민들은 영하의 추위에도 가족과 함께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휴일을 즐겼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8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8도, 전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이며, 낮 최고기온 서울 영하 1도, 강릉 4도, 대전·전주 2도, 부산 8도, 대구 5도, 광주 5도다.
설날 귀경 정체 오후 4~5시 최대, 내일 오전 1시께 해소...
설날인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아 양방향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가 움직이는 등 전국에서 639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2∼3시께 극심하겠고 오후 11∼12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최대에 이른 뒤 30일 오전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
설날인 2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실향민 가족이 임진강 이북을 향해 절하고 있다.
설날인 오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눈 예보
설날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강풍이 불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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