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강남구, 로봇·AI 산업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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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의 상징 비마상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지난 2025년 1월 31일(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신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을 운영하고 있는 광운대학교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강남구와 함께 로봇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 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학생 대상 문화‧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광운대는 광운대의 특성화 분야인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강남구에 연구·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강남 지역 내 로봇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광운대는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와 교육에 대한 장점을 가진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전문화된 로봇학부를 가진 광운대가 로봇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타날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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