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트니스 전문 핏투비, FMS 파트너 센터 국내 인증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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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S 파트너 센터 인증 명패를 함께 든 미셸 데서 FMS 교육이사(가운데)와 배익준 핏투비 대표이사(왼쪽), 강주한 웰니스웍스 대표이사. 사진 핏투비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교육 전문기업 핏투비가 국내 FMS 파트너 센터 인증 사업을 개시했다.

핏투비 관계자는 12일 “미국 FMS(Functional Movement System)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에 파트너 센터를 인증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FMS는 부상 방지, 통증 원인 파악, 퍼포먼스 개선 등을 위한 검사 방법 및 교정재활운동 방법에 대한 국제자격증 과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핏투비는 국내 FMS 파트너 센터 운영 주체로 웰니스웍스를 선정하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웰니스웍스 선릉점을 FMS 파트너 센터 1호점으로 인증했다. 지난 9일 체결한 양사의 합의 각서에 따라 웰니스웍스는 향후 선릉점을 포함한 추가 운영 센터를 모두 FMS 파트너 센터 인증 기준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FMS 파트너 센터 인증은 FMS측이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피트니스 센터에 한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서는 근무 중인 트레이너가 모두 FMS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FMS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FMS 철학에 기반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인증을 받은 파트너 센터의 경우 매년 이를 알리는 명패가 제공돼 고객들에게 FMS 파트너 센터임을 알릴 수 있다. 또한 FMS 파트너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FMS 자격 인증과정을 신청할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내한한 미셸 데서 FMS 교육이사는 “FMS 파트너 센터 인증 사업은 FMS가 시행하는 각종 검사 및 트레이닝 방법을 센터 운영에 녹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FMS 시스템이 한국의 더 많은 피트니스 센터에 보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핏투비는 미국 FMS사와 미국 DVRT(Dynamic Variable Resistance Training)사의 국내 파트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각종 자격증 과정과 함께 자체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핏투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회원 관리 프로그램 핏투비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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