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신입생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2025학년도 신입생 단짝매칭 데이 ‘헤이버디’를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25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간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여 대학 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에게 한국공학대학교 박철우 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도전과 창조 그리고 융합의 가치를 만들어갈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독려의 말을 전하였다.

프로그램은 박철우 부총장 및 대학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학사일정 안내와 조원 간 소통 프로그램이 오전에 이루어졌다.

점심식사는 조원 간 서로의 음식취향을 고려하여 식사메뉴를 정해서 자율적으로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우수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신입생 참여특강 및 협동게임과 조원 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미션들로 구성한 조별 대항 단체전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걱정이 많았지만, 친구들을 사귀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 간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뢰도와 친밀감을 쌓음으로써 대인관계능력을 함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단짝과 함께 대학생활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성장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해 ‘헤이버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