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립대 ESG위원회 출범, 지속가능한 운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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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ESG위원회 개최 사진

서울시립대학교는 2월 21일, ESG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캠퍼스 구축,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주요 ESG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서울과 함께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ESG를 대학 발전 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며 “대학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캠퍼스 내에서부터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ESG 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ESG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대학의 모범사례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ESG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앞으로도 ESG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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