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 기업] 올해 산업기술 R&D에 3조3000억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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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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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종 KEIT 원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지난해 10월 열린 ‘2024 기술마켓 연계 테크-브릿지 포럼’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KEI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2025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예산 3조3000억원을 투입해 국가 전략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KEIT는 ▶초격차·첨단기술 및 제조혁신 기반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개방형·혁신형·고객지향형 국가 R&D 운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KEIT는 반도체, 바이오, 로봇, 철강 등 국가 주력 및 첨단산업 R&D를 기획·관리·평가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총 144개 세부사업과 4200여 개의 연구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의 75%를 기업에 지원하는데, 그중 중소·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2%에 달해 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핵심 기술(178억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180억원) 등 차세대 첨단 분야에 대한 R&D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산업 기술개발(1232억원) 및 국가 신약개발(411억원)을 통해 신성장 핵심 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소부장 기술혁신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투자 연계형 R&D(2857억원)를 확대하는 한편, ‘슈퍼乙(을)’ 기술 확보를 위한 전용 R&D(최대 7년, 과제당 250억원)를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도전·혁신형 R&D도 확대한다. OECD가 대한민국 대표 R&D 사례로 선정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SF 소설가, 영화감독 및 미래학자 등과 협력해 ‘미래판기술 프로젝트’를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한다. 사업화 지원에도 나선다.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블라인드 투자 및 프로젝트 펀드를 결합한 민간 기술 투자 모델을 개발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형 투자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2025년에도 기술 주도 혁신 성장과 기술 기반 산업 강국 실현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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