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이 미래다] 유치원 교사 국내 최다 배출…670개 영유아 교육기관 연계해 100% 취업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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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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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전경. [사진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미래형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높은 취업률로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1995년 개설 이후 국내 최다 유치원 교사를 배출한 학과로, 현재 전문학사 과정(384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75명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지난해 교육부 공시지표 기준 취업률은 87%에 달한다.

박미경 유아교육학과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높은 취업률 비결로 ▶우수한 교수진 ▶첨단 교육시설 ▶산학협력 네트워크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꼽았다.

실제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20여 명의 교수진과 함께 미러형 실습실, PBL 교육실습 평가인증센터, 아동 발달 창의놀이센터 등 10여 개의 특화된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670개 이상의 우수 영유아 교육기관과 100% 취업 보장형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실습과 취업을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코딩, 3D프린팅 교육을 교양과목으로 운영하며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의 성과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교구 중 특허 등록 3건, 실용신안 등록 2건, AI 기반 그림책 출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이론과 실기의 비율을 3:7로 조정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한다. 이론 수업은 온라인을 병행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교육을 강화해 유치원 교사는 물론 보육교사,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 학과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구축, 아동 상담·영재교육·특수교육·사회복지 등 다방면의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실습센터 기반의 실무 교육 강화 등을 바탕으로 전공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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