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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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 전경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2025년 대전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침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IP(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대전 지역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제외대상: 유흥 향락 업종, 전문업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보유한 상표(브랜드)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선행상표 검토와 전문 컨설팅을 거쳐 소상공인 1인당 상표출원 최대 2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상표등록 절차·분쟁대응 방법·상표권 침해사례 등의 현장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을 수료하는 경우에는 자부담금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대전지식재산센터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를 참조하거나 대전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기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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