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여자간호대-명지대, 지역 현안 해결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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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와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5일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숙영 총장, 산학협력처·단장, 기획처장,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 행정부총장, 기획조정실장, 대학원교학처장, 대학원주임교수, 사업추진팀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대학의 협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영 총장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것을 언급하며, 그동안 간호 및 건강증진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RISE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은 상생적 균형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요소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두 대학은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간호 및 심리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케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약자의 돌봄 문제 해결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거노인 돌봄, 조손가정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및 건강 서비스 향상과 같은 지역사회 실정을 반영한 지역 현안 문제 발견 – 해결 순환 구조 마련과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리빙랩 구축, 학문적 연구와 실습을 통한 효과적인 통합 돌봄 모델 개발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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