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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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와 풀무원이 손잡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풀무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년 풀무원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통해 오는 4월 4일까지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및 건강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찾는다. 모집 분야로는 △지속가능식품 △Ag-Tech & Blue-Tech △AI/DX △디지털 헬스케어 △ESG가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건강 관련 아이템 및 스마트 가전 등 풀무원의 사업 영역과 일치하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면 소재지 및 업력에 관계없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운영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풀무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풀무원은 데모데이 참여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기업으로 선정된 ‘엘로이랩’과 ‘마이베네핏’은 풀무원의 지분투자를 받았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최종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풀무원의 내부 검토를 거쳐 최대 1천만 원의 PoC 선정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 사업과 연계하여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강화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결성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대·중견기업의 최종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 협업 대상 스타트업에게는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큐베이팅 센터인 S.빌리지(S.Village) 입주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이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풀무원과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풀무원이 지난 두 해 동안 좋은 협업사례를 만들어낸 만큼, 올해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풀무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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