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나미, 105년만에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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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체육회는 12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나미(54·왼쪽 사진)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김택수(55·오른쪽)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을 각각 인선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 사무총장을 여성 인사가 맡는 건 설립 이후 105년 만에 처음이다. 김나미 내정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 등을 거쳤다.
김택수 내정자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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