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피트리교육원,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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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교육원은 우리사회 디지털 소외 계층과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와 교육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리교육원 서영주, 서승미 강사는 현장에서 4년차 노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면서 실제와 같은 스마트폰 앱의 필요성과 실물 키오스크의 불편한 점을 보완해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2년 여간의 노력 끝에 선보인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와 교육용 앱’은 테스트를 거쳐 3월 10일 ‘농촌지도자전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현장부터 키오스크를 활용한 교육이 시작되었다.

노인 인구 1천만 시대에 아직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키오스크가 두려운 대상이다. 이에 해피트리교육원은 사용자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글씨는 크게, 이미지는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트리 교육용 키오스크의 장점은 실물 키오스크와 똑같은 주문 결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카페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푸드코트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9종(카페 커피숍, 무인민원발급기, 고속버스 승차권, 푸드코트, 영화관 티켓구매, KTX 열차 예매, 무인셀프계산대, 병원진료발급기, 공항 체크인)의 키오스크 기능이 있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더불어 본사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 해피트리 키오스크는 최신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키오스크 활용 교육이 필요 없을 시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홍보용 DID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해피트리 키오스크 앱은 키오스크와 동일하게 구동되고 있어 어느 장소든 키오스크 사용 전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배워도 자꾸만 깜빡 잊는 어르신들에게는 연습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피트리 교육용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해피트리교육원 소속 강사는 “해피트리 교육용 키오스크와 앱은 고령층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피트리교육원은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강사 양성 계획]과 [마을 강사 자격증 취득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는 해피트리교육원의 노력은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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