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싱클레어 인터내셔널 포럼서 에스테틱 의료 최신 트렌드·치료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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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31 컨벤션A에서 개최된 싱클레어 코리아 RAA International Forum 2025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치료법이 발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Ellanse를 활용한 얼굴 윤곽 시술 기법, 콜라겐 부스터 시장의 성장, 그리고 새로운 리프팅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중국의 Dr. Nelson은 엘란쎄 페이스 컨투어링 기법을 소개하며, 팬타그램 리프팅과 레이디 하트 코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구조적인 얼굴 윤곽을 형성하는 테크닉을 강조했다. 엘란쎄는 단순한 볼륨 보충을 넘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어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대표원장은 HA 필러 시대를 지나 콜라겐 부스터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HA 필러나 스킨부스터 시술을 반복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엘란쎄가 보다 지속적이고 자연스러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콜라겐 부스터가 기존 필러보다 장기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을 짚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콜라겐 부스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 이후 HA 필러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소비자들이 즉각적인 볼륨감보다는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피부 재생 효과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특히, 엘란쎄는 필러 및 기존 스킨부스터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점에서 차세대 미용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리즈벨의원의 이종훈 대표원장은 실루엣 소프트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 초음파 및 고주파 리프팅이 피부 탄력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실루엣 소프트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루엣소프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탄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클레어 코리아 RAA International Forum 2025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이 단순한 볼륨 시술에서 콜라겐 재생과 장기적인 피부 개선을 중심으로 한 재생미학(Regenerative Aesthetics)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연스러움과 지속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변화에 따라, 향후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콜라겐 부스터와 장기적인 리프팅 관리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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