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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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경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섰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며 이후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2022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바 있다. 우선등재목록은 잠정목록 가운데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향후 보호 관리 계획 등을 보완한 유산으로 향후 세계유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비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양주시와 협력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큰 사찰이 있었던 터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은 사적 '양주 회암사지'와 관련해 "1328년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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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문화재의 원형을 그림 안내판으로 복원한 '문화재 복원안내판'이 경기도 내 8곳에 설치됐다. 문화재 복원 안내판을 통해 본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 유적지의 모습.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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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과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앞 쌍사자 석등'.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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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기자

오전 9:30

내일 춘분(春分), 청계천에 산슈유꽃 활짝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春分)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산수유가 피어있다. 기상청은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20일부터 기온은 20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여 금요일인 21일부터 평년기온을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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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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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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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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