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잇퍼센트, 온투업·금융기관 연계 투자 작업 막바지

본문

17423542513635.jpg

에잇퍼센트 로고

2014년 11월 설립된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에잇퍼센트(8PERCENT)가 온투업ㆍ금융기관 연계 투자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40분기 연속 개인신용 취급으로 검증된 신용평가 모형 ▲사기감별(Anti-Fraud) 기능을 탑재한 AI 기반 신용평가 모형 ‘E-index 4.0’ ▲채권 추심 역량 등의 강점으로 기관투자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지금까지 40분기 연속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는 창립 이래 개인신용대출을 중단 없이 지속한 온투업계 유일한 사례로서 에잇퍼센트의 CSS(Credit Scoring System) 모델이 업계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왔음을 의미한다.

에잇퍼센트의 신용평가 모형 E-index 4.0은 최신 AI기술을 활용하여 대출 신청자의 다차원 데이터를 분석하고 금융사기 및 고위험 차주를 사전에 식별, 딥러닝 기반의 이상 탐지 기술(Anomaly Detection)을 통해 리스크 요소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와 함께 에잇퍼센트는 자체 채권관리팀을 운영하며 연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채권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외부 위탁 방식과 달리, 금융권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직접 고용하여 연체 초기 대응부터 법적 절차까지 전 과정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전 대응하여 연체율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효진 대표는 “에잇퍼센트는 40분기 연속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취급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심사 모형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저축은행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에잇퍼센트는 저축은행을 비롯한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국내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기관투자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에잇퍼센트는 중금리대출에 주력해 4만 7천 건의 대출과 1,975만 건의 투자를 통해 9,510억 원을 연결, 플랫폼 회원 수 92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에잇퍼센트의 지난해 취급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1,665억 원 → 1,882억 원), 대출 잔액은 18% 증가(1,166억 원 → 1,373억 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취급액 추이를 살펴보면 2024년 1분기 297억 원, 2분기 378억 원, 3분기 543억 원, 4분기 664억 원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리스크 지표(연체율 1.89%)를 관리하고 있다. 동시에 투자 상품의 연수익률은 5년 연속 10% 내외를 기록, 자체 신용평가 모형인 E-index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24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