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원대-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음악교육·지역문화예술 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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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왼쪽부터) 김우영 지부장과 김혜진 학과장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음악교육과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음악교육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19일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김혜진 학과장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김우영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및 실무 인력 양성 ▲문화예술 체험 확대 ▲지역 문화 발전 및 복지사업 협력 ▲공연·행사 협력 ▲상호 홍보 및 협력 사업 추진 ▲음악협회 준회원 가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전공자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음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졸업 전 한국음악협회 준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김혜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문 예술인과 교육자로서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김우영 지부장은 “음악교육과의 전문성과 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음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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