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착복식 및 승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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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27일 착복식과 승급식을 마치고 박종백 교학부총장, 계열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27일 오후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착복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방군사계열, 공군 부사관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지니고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박종백 교학부총장,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복식을 마친 신입생들과 승급식을 거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신입생들에게는 군사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디는 의미를 되새기고, 2학년생들에게는 강인한 정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년별 학생 대표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며, 학업과 훈련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였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해·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정비부사관, 의무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각 군(軍)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술훈련장, 영상 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 등을 운영하며, 군이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과 인성, 기초 전투기술 및 특성화된 전공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각종 군 선발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90여 명의 학생이 육·해·공·해병대 부사관으로 최종 임관하며, 취업률 94%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국방군사계열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실전 대비 교육을 제공하는 편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군 간부로서 성장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신입생들은 이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배우고, 재학생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라며,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이끌 정예 부사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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