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성다이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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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아성다이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 원을 31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의 기부금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전액 사용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모든 분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큰 기부를 해주신 아성다이소에 감사드린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 등 필요한 곳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11일째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직원 및 봉사원 3,128명이 진화 요원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물자(93,713개) 및 급식지원(85,530명), 재난심리상담(4,258명) 및 의료지원(62명) 등 긴급구호활동(31일 19시기준)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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